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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망자 금융자산 조회 방법|사망자 금융 신속조회 서비스 이용

사람이 세상을 떠나는 건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옵니다. 그런데 막상 그런 상황이 닥치면, 슬픔 속에서도 유족이 처리해야 할 행정적인 일들이 많습니다.
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사망자의 통장, 카드, 대출 등 금융자산과 채무를 확인하는 것입니다. 왜냐면 남겨진 빚이 있다면 유족이 떠안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.
📌 사망자 금융신속조회 서비스란?
사망자 금융신속조회 서비스는 금융감독원 파인(FINE)을 통해 신청하는 제도로, 신청 후 3일 이내에 “금융거래 있음/없음” 결과를 문자로 받을 수 있습니다. 이를 통해 대출이나 연체금 같은 위험 요소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상속인 금융일괄조회 서비스 신청
신속조회 결과 “사망자 명의 금융거래 있음”으로 확인되면, 이제는 세부 내역을 조회해야 합니다. 이때 필요한 서비스가 상속인 금융일괄조회 서비스입니다. 사망자의 예금, 보험, 대출, 카드, 주식, 간편결제까지 모두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사망자금융거래 온라인 오프라인 신청 방법
온라인 신청방법
- 금융소비자포털 FINE 접속
- ‘상속인 금융조회’ 메뉴 클릭
- 공동인증서 로그인 후 사망자 정보 입력
- 필요 서류 첨부 후 신청 완료 (5~7 영업일 내 결과 수신)
필요 서류: 사망진단서 또는 기본증명서, 가족관계증명서, 신청자 신분증
오프라인 신청 방법
온라인이 어려우면 은행 지점이나 금융감독원 민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.
- 방문처: 국민은행, 농협, 신한, 하나, 우리은행 지점 / 금융감독원 민원센터
- 필요서류: 사망진단서 또는 기본증명서, 가족관계증명서, 신청자 신분증
사망자 금융거래 확인후 유족체크리스트
금융기관 해야할일
은행 | 예금 상속 처리, 통장 해지 |
보험사 | 미청구 보험금 청구 |
카드사 | 포인트 정리, 미납금 확인 |
증권사 | 주식·펀드 상속 신청 |
간편결제 | 네이버페이·카카오페이 등 잔액 환급 요청 |
자주 묻는 질문 사망자금융조회시 꼭 알아야할 정보
Q1. 사망자 금융일괄조회 서비스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나요?
네, 상속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. 다만 사망진단서, 가족관계증명서, 신분증 등 기본 서류가 필요합니다.
Q2. 조회 결과만으로 상속 절차가 완료되나요?
아니요. 조회는 단순 확인일 뿐이고, 실제 상속을 위해서는 각 금융기관에 별도 서류 제출이 필요합니다.
Q3. 대출이나 채무가 확인되면 어떻게 하나요?
이 경우 상속포기 또는 한정승인을 법원에 신청해야 합니다. 이를 통해 유족이 빚을 떠안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.
Q4. 어떤 금융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나요?
은행 예금·대출, 보험, 카드, 주식·펀드, 간편결제 서비스(네이버페이, 카카오페이, 토스 등)까지 모두 확인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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